민트급 명품의 새로운 성지, 캉카스백화점

명품 업계에서 ‘민트급’이라는 용어는 이제 익숙하다. 하지만 이를 대규모로 전문 취급하는 곳은 많지 않다. 캉카스백화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트급 전문 매장으로,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민트급 명품은 신품에 준하는 상태의 중고 제품으로, 가격은 합리적이면서도 품질은 뛰어나다. 소비자는 직접 눈으로 보고, 착용해본 후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특히 품귀 현상으로 기존 백화점에서 보기 어려운 인기 제품까지 이곳에서는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강남 메종점은 삼성동 대로변에 위치한 약 100여 개 브랜드의 중고 명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형 쇼핑센터다. 지하 1층에는 샤넬, 루이비통, 에르메스, 2층에는 구찌, 3층에는 샤넬 시그니처 가방 등 브랜드별로 층이 구분되어 있어 고객은 원하는 제품을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다.

또한 캉카스백화점은 판매자에게도 매력적인 공간이다. 판매자가 제품을 맡기면, 10년 이상 경력을 지닌 감정 전문가가 감정을 진행하고, 감정가를 바탕으로 판매자가 가격을 설정한다. 거래가 성사되면 당일 현금으로 정산받을 수 있어, 판매자 입장에서도 안정적이다.

캉카스백화점은 이러한 차별화된 시스템 덕분에 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에서 명품전문백화점 부문 1위를 수상했으며, 6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캉카스백화점은 기획전과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 명품 소비의 지형을 바꾸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 남기기